문화재청,새해 예산 1조 911억 원 최종 확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2/12 [18:48]
2020년도 문화재청 예산이 1조 91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지난 10일 국회에서 심의·확정된 예산으로, 문화재청 출범 이래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한 역대 최대 수준이며, 올해 예산 9,008억 원과 대비해서도 1,903억 원(21.1%) 증액된 규모다.
이는 지난 9월의 당초 정부안이던 1조 636억 원보다도 275억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문화재 정책기반 구축 분야에서 14억 원, 문화재 보존관리 분야에서 236억 원, 문화재 보호 분야에서 5억 원 등 일부 분야에서 추가 증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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