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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시의원,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인 대전시 "황당'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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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 의원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이 대전시를 향해 사람이 우선인 행정과 예산 편성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전시 행정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의원은 11일 대전시의회에서 진행된 2020년 새해 예산안 심의에서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공원인 프란다스파크 조성과 관련 '사람이 우선인 행정을 펴달라'는 주문과 함께 예산편성 과정부터 심사숙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시민들께서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지금 원도심은 물론 대전시에는 청년백수가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을 뿐 아니라, 원도심내 일부지역을 방문하면 가슴이 멍먹할 정도로 안타까운 현장을 보게 된다"면서 집행부에 상황인식을 촉구했다.

 

대전시가 반려동물놀이터를 조성한다는 예산 요구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수백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공원을 조성하는 것도 모자라 동물놀이터를 조성한다고 하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놀이터를 조성하는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해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는 193억 원을 투입 반려동물공원을 대전시 유성구 금고동 일원에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신탄진휴게소에 반려동물놀이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대전시가 반려동물공원과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반대를 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우리 이웃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애인 등 그들을 돌아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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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1 [15:1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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