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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도민목소리 반영 도민감사관제 주문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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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3일 감사위원회 소관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도민 목소리를 반영한 도민감사관제 운영과 민원상담실 CCTV 설치 운영 전 사전 공지 등을 주문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은 “공직자 부조리신고 포상금 예산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부조리가 없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 환영할만 한 일”이라면서 “다만 새로운 유형의 부조리가 발생할 수 있으니 타 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 위원은 또 “민원상담실에 CCTV가 설치될 예정인데 운영시 작동안내문 등을 부착해 민원인으로부터 불만사항이 접수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은 “도민감사관제는 도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도민참여의 일부”라며 “도민감사관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감사위가 감사와 조사 등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격려와 포상을 통해 직원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오인환 위원(논산1)은 “내년 감사위 예산은 도 전체 예산의 0.01%정도에 불과하지만 15개 시군 전체 감사업무를 총괄하는 만큼 적은 예산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적극행정 조례가 마련된 만큼 감사위가 적극행정을 안내·홍보하고 권장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재표 위원(태안1)은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하고 자기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에 내리는 서리처럼 하라는 뜻의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며 “감사위가 ‘춘풍추상’의 자세로 업무를 임해준다면 충남도 공직사회가 더 올바른 길로 향하고 도민에게 보답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공휘 위원장(천안4)은 “도민감사관 워크숍 실적이 2년 연속 저조하다. 도민감사관 인원도 늘리고 전문성도 강화해야 하는 도민감사관제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감사위 성과지표는 단순히 단속건수 보단 청렴도 향상 등 결과적인 지표에 중점을 맞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행자위는 이날 감사위 소관 심사 이후 2019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승인하고 행자위 소관 예산안을 조정했다.

 

조정 예산안은 오는 9일부터 5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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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3 [18: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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