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동수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중인 유성구보건소가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보건소를 이용해왔던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웰빙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당부했다.
최옥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장대동 궁동 네거리에 4m가 넘는 높이로 조성된 완충녹지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개선방안마련과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있는 곳 중에서 노인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이 있는데 시설장의 요청 없이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미동 의원은 ▴동별 주정차 과태료 부과건수를 산출한 결과 인구가 많지 않은 노은1동이 전체 부과건수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단속건수가 0건인 특정 4개 행정동에 비해 형편성이 어긋나므로 주차단속의 취지에 맞게 구역별 단속노선을 재편할 것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CCTV의 단속실적이 미비하고 작동 되지 않는것도 많아 무단투기 CCTV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적기에 유지보수하여 제대로 운영할 것 그리고 ▴현대아울렛(용산동)과 골든하이(봉명동)의 대규모점포 입점에 따른 지역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실성 있는 지역협력계획 수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금선 의원은 ▴현재 유성구에 있는 35개소의 광장에 대한 관리예산이 없어 관리상태가 매우 부실하며 특히 관평동 현대아울렛 부근 광장에는 신석기 시대 주거지를 비롯한 유적지가 보존되어 있지만 거의 방치되어있는 수준이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으며 ▴관평동 갑천로 인근 녹지지역에 대전열병합발전에서 추진중인 배관공사로 인해 20여년 이상 된 나무들이 고사할 위기에 있어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환 의원은 ▴내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할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점차 쇠퇴하고 있는 우리 유성온천지구의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할 것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을 위한 휴계시설의 조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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