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준공된 국민생활관은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지난 5월 개선공사를 실시하였으며, 19일 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장애인 등 이동취약자의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전반을 갖추게 됐다.
공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램프,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 점자안내판, 장애인 경사로 등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시설과 함께 소강당 내 청력보조장치, 장애인관람석 설치로 청각장애인의 시설 이용 편의까지 높이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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