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국민생활관, 장애인 편의시설 갖추고 ‘새 단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26 [14:59]

대전서구 국민생활관, 장애인 편의시설 갖추고 ‘새 단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1/26 [14:59]
▲ 국민생활관 소강당 개선공사 완료     © 김정환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수직형 휠체어리프트, 청력보조장치 등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고 26일 밝혔다.

 

1991년 준공된 국민생활관은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지난 5월 개선공사를 실시하였으며, 19일 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장애인 등 이동취약자의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전반을 갖추게 됐다.

 

공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램프,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 점자안내판, 장애인 경사로 등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시설과 함께 소강당 내 청력보조장치, 장애인관람석 설치로 청각장애인의 시설 이용 편의까지 높이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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