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이로드, 트립어드바이저 ‘으뜸 시설’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26 [17:32]

대전스카이로드, 트립어드바이저 ‘으뜸 시설’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1/26 [17:32]
▲ Tripadvisor 으뜸시설 수여 로고     © 김정환 기자


대전스카이로드가 2019년도 트립어드바이저 ‘으뜸 시설(Certificate of Excellence)’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커뮤니티로 49개국 28개 언어로 운영되며 월평균 방문자 수가 4억9천만 명으로 7억6천만 건 이상의 리뷰 및 의견과 더불어 약 8백4십만 개 이상의 숙박시설, 항공사, 체험 및 음식점을 인터넷 사이트와 앱을 이용하여 여행자에게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트립어드바이저 으뜸 시설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여행자들에게 좋은 리뷰를 받는 우수한 비즈니스에 수여 되며 수상 대상에는 지속해서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전 세계 관광명소, 음식점 및 숙박시설이 모두 해당한다.

 

으뜸 시설상은 12개월에 걸쳐 작성된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들의 리뷰 평가, 개수 및 작성일을 고려하여 선정되며 이 상을 받으려면 종합적인 트립어드바이저의 풍선점수가 5점 만점에 4점 이상, 최소 리뷰 수 보유, 12개월 이상 드립어드바이져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스카이로드는 대전 관광자원 136개 중 여행자 평가에서 6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리뷰 가운데 절반이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이 작성할 정도로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도 트립어드바이져 으뜸시설로는  스카이로드이외에 유성온천(족욕체험장)과 대전도시철도가 즐길거리로 선정되었고 숙소는 롯데시티호텔대전, 음식점은 성심당이 선정되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대전스카이로드는 세계적인 여행리뷰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로부터 으뜸 시설로 선정되어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임을 입증하였다”며 “앞으로도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는 물론, 신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대전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