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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위원장, 국회 세종의사당 10억원 사활 걸고 통과 약속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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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아영 위원장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관련 예산 10억원에 대하여 사활을 걸고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약속했다.

 

송 위원장은 25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우리 당 정책위원회가 '2020 회계연도 국회분원 관련예산이 ▲정부의 예산수립 원칙(예산법률 동시성립주의) 위배 ▲국회법 개정안 논의 미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변칙 반영 등 ‘법과 원칙’에 벗어났음을 지적하고, 정부 예산 수립 원칙에 어긋나게 예산이 편성되면 귀중한 예산이 불용액이 될 것이므로 법적인 근거 마련을 위해 ‘국회법 일부 개정안’(2016. 6월 이해찬 발의)을 국회 운영위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여 먼저 논의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이러한 요청이 있었음에도, 국회 운영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 의원은 아직까지 묵묵부답인 채로 오로지 정쟁의 빌미로만 삼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사태를 지켜보면서 민주당이 과연 국회 세종의사당을 진정으로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국회분원 예산 10억원이 통과되면 마치 건립이 확정되는 것처럼 선전하는 것은 시민들을 속이는 행위라고 말한 송 위원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국회 예산 소위 시 “국회에서 이전규모나 사업주체등 사전결정을 해 주어야 예산 집행이 가능하다”며 국회의 의결이 예산집행의 전제 조건이 됨을 분명히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여부는 여야 합의에 의한 국회의 의사 결정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는 것이 명백함에도 이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대신 쓰지도 못할 예산 10억원을 지역구에 흔들면서 민심을 이반시키고 정쟁을 부추기는 것은 책임 있는 정부여당의 행태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했다.

 

민주당이 예산 10억원이 편성되면 마치 국회분원이 곧 설치될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시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주장한 송 위원장은 "한국당 세종시당은 문제의 본질과는 관계없는 주변 논리로 정쟁을 일삼는 저급한 정치 현실을 일소하기 위해 국회 분원 예산은 여타 문제에도 불구하고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이 사활을 걸고 통과시킴으로써 자유한국당의 진정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이자 세종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일 이라고 밝힌 송 위원장은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이 사업이 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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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5 [13:4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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