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 무료충전기는 대전시가 구매,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관리하고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전기료와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이번에 설치된 충천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천장소를 알리는 픽토그램을 별도로 제작하여 전 역사에 부착했으며 설치역과 위치를 확인할 있는 정보를 공사 홈페이지에 다음 달까지 게시한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은 충전기가 없을 경우 이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유롭게 충전하며 이동할 수 있어 교통약자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시간은 열차가 운행하는 05:30부터 24:00까지이며 무료충천기에는 타이어 공기주입기, 핸드폰 충전기도 설치되어 있어 여러가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이용시 불편사항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042-471-00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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