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기초교양교육원-사범대학,‘CNU 행복나눔튜터링 운영’ 업무 협약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15:53]

충남대 기초교양교육원-사범대학,‘CNU 행복나눔튜터링 운영’ 업무 협약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1/21 [15:53]
▲ 기초교양교육원 사범대학-지역아동센터 업무 협약 체결     © 김정환 기자


충남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과 사범대학은 11월 21일 오전 11시, 영탑홀에서 원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혜정), 진잠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선애), 참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인)와 CNU 행복나눔튜터링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NU 행복나눔튜터링’은 지역사회의 교육 소외 계층 및 학습 지원이 필요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남대 재학생인 ‘튜터’가 교수자가 돼 ‘배우미(초․중등 학생)’를 가르치는 학습 활동이다.


올해는 충남대학교 재학생 30명과 원내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의 초․중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충남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박완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생과 취약계층의 초․중등 학생간의 연계 튜터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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