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지역 청년 해외 취업 위해 산·관·학 손잡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5:00]

대전서구, 지역 청년 해외 취업 위해 산·관·학 손잡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1/18 [15:00]
▲ 대전서구청사     ©김정환 기자

대전 서구가 18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해외취업 컨설팅전문업체인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대표 김형용)과 함께 서구 지역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3개 기관은 청년들의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서구는 설명회 등 사업 진행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배재대학교는 이 사업에 지역청년들을 연결하고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은 서구의 해외취업 관련 사업의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사후 컨설팅 및 구인정보 제공 등 지역청년들의 해외취업 연계에 노력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정보불균형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에게 성공적인 해외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련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학교는 지난 4월 ‘제1회 해외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장소를 제공하고, 지역청년들을 위한 원스톱 취·창업 상담공간인 ‘커리어라운지’를 개소했다.

  

또한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은 2회에 걸친 서구청년들을 위한 해외취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만족도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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