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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시의원, 자전거도로 중앙에 가로수 식재 대전시 질타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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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술 대전시의원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소관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과학산업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하면서 자전거도로 중앙에 가로수를 식재한 것을 두고 대전시를 향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엑스포재창조 기반시설조성공사 관련 질의를 통해 “엑스포로 주변 인도는 끊어져 없는 곳이 있고 자전거 도로에는 가로수가 식재된 곳이 있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시민의 혈세를 들여 자전거도로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교통영향 평가 및 준공검사 등으로 인해 자전거도로에 가로수가 식재되는 등 컨트롤 타워의 부재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고 질타했다.

 

현장 사진까지 제시하면서 대전시 행정의 단면을 보고 있다고 주장한 김 의원은 더욱 황당한 것은 실제 시공사진과 준공사진이 다른데도 준공검사가 이루어 졌다고도 지적했다.

 

대전도시공사와 마케팅공사 관계자를 출석시킨 자리에서 김 의원은 향후 대책이나 대안을 주문했고 관련 기관이 서로 상이한 답변을 하면서 황당함을 더했다.

 

김 의원은 자전거도로 중앙에 식재된 조경수와 관련해서 “1차적 책임은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도시공사에 있지만 두 기관간의 대안 역시 상이하므로 이 문제에 대한 기관 간 소통 및 협의가 부족하다”고 밝히며 “사이언스 컴플렉스가 완성된 후의 예상 방문자 및 인구수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자전거 도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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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8 [11: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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