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현재 공정률은 약 86.19%로 골조공사와 외장공사를 마무리하여 웅장한 외관을 드러내고 있고 실내 인테리어․마감재 공사 등 내장공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토지매입비를 포함한 총공사비 약 2,420억원 중 국고출연금은 694억원으로 2015~2020년까지 전액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집행이 확정되었으며, 병원 자부담예산도 금년 예산과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 차질 없이 개원할 예정이다. 실질적 중증․응급의료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세종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중증환자(암, 심뇌혈관 질환 등) 및 응급환자 진료, 어린이 진료를 중심으로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를 갖추고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다학제 협진, One-day, One-stop 진료 등을 개원과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의료센터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장비․인력을 배치하고,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수준의 심뇌혈관치료 시설과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중증질환인 심장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현재까지 제시된 국내외 감염관리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기 위하여 설계 시부터 최고수준의 안전한 병원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중환자실(26병상)을 1인 격리실로 설계하였고, 전 병상에 낙상 방지를 위한 최고급 전동침대를 도입하여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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