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은 지난 8월 29일 오전 8시경 유성구 덕명동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과 시민에 대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시민 수상자로 선정된 문홍섭씨(남, 34세)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환자에게 사용함으로서 소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현재 대전에서 심폐소생술로 소생한 시민은 237명이며 914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김용익 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최초에 발견자의 처치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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