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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대 사망원인 심뇌혈관 질환 꽉 잡는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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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청사 전경     ©김정환 기자

충남 홍성군이 건강 홍성구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부터 합병증 관리까지 다루는 올인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협심증·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과 뇌출혈·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암을 포함해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며, 홍성군 전체 사망원인의 22.2%에 달한다.

 

우선 군은 도내 최초로 2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체계적인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해 병·의원과 만성질환자 의료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합병증 관리를 위해 경동맥초음파·미세단백뇨·당화혈색소·안과 검진 시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홍성의료원과 자조모임·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함은 물론 인제대서울백병원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청장년층 심뇌혈관 위험군이나 유병력자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원격건강관리 ‘스마트워킹1530’도 상반기에만 약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상담 및 개별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받고, 스마트 밴드와 전용 앱을 이용해 일상생활 내 상시 운동정보 측정·건강일기 기록·모바일 건강 미션 실천 등을 통해 6개월간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소의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코디네이터 등 5인의 건강 전문가가 함께해 그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을 보유한 성인이 대상자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통해 참가 여부가 결정되며, 스마트 워킹 1530 사업의 경우 만성질환자가 대상이다. 분석결과 참여 대상자 중 80% 이상의 건강상태가 개선됐다.

 

또한 군은 혈압분류(고혈압, 정상혈압, 저혈압)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혈압범위를 색으로 구분한 ‘색으로 알아보는 혈압온도계’ 180개를 제작해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관리대상자의 관리가구 냉장고 문에 부착했다.

 

실제 홍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이 고혈압의 경우 92.5%로 충남 대비 1.6%, 전국 대비 0.2% 높았고, 당뇨는 충남 대비 1.5%, 전국대비 3.1% 높은 94%의 투약 순응률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 예방과 관리를 위해 금연·절주, 적절한 운동과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하는 생활수칙을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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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9 [17: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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