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하기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지원에 나서대전마케팅공사‧대전평생교육진흥원‧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는 공사 운영 시설 및 교육·행사에 무료 참여를 지원하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배달강좌 등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은 각 센터에 홍보, 행사참여자 모집 총괄하기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관내 143곳에 약 4천명의 아동이 있으며, 이들은 저소득층,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아동 등 방과 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만18세 미만 아동으로 초등학생이 대부분이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급식, 교육, 놀이 운영 등 아이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미래 주역인 이들 아동에게 우리 사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공공기관에서 먼저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들 간에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함께 참여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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