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대전시회, 손희역 의원에 감사패 전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09:29]

전문건설협회대전시회, 손희역 의원에 감사패 전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0/22 [09:29]
▲ 손희역 의원이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김정환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지난 21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한  손희역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손 의원이 지난 9월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도시림등 조성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고, 무분별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림등 조성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목식재 전 예정지역의 토양조사 및 분석을   의무화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손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대전지역에선 조경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주처와 시공사의 손해를 방지하고, 생육환경을 제대로 조성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은 손 의원의 조례제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비롯한 지역 건설업계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손 의원은 “시민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조례에는 가로수만 해당돼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전지역 모든 조경공사에서 이 조례안의 내용이 통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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