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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구조활동' 2017년 대비 증가율 1위 대전 97.6%
소병훈 의원, 지난해 전국 자살 구조출동 매일 43건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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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병훈 의원    

지난해 전국 자살 구조출동이 매일 43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전시가 2017년 대비 지난해에는 자살 구조출동 증가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97.6%의 증가율을 보여 자살 문제에 대한 우리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다.

 

이같은 결과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적으로는 매일 43건의 자살추정 구조출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국 자살구조 출동은 1만 5,696건으로, 2017년 1만 1,931건에서 3,765건, 31.6% 증가했다. 1년 사이에 일평균 10건 이상의 자살구조 출동이 새롭게 증가한 것이다.

 

사고유형별로는 지난해 추락ㆍ투신이 3,470건(22.1%)으로 가장 많았고, 목멤 1,606건(10.2%), 자해 1,313건(8.4%), 약물ㆍ음독 1,229건(7.8%) 순이었다.

 

2017년 대비 2018년 가장 증가율이 높은 유형은 110% 증가한 폭발물을 이용한 자살이었고, 다음으로 차량 내 가스중독 41.9%, 방화ㆍ분신 40.5%, 수난익사 32.3%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경기가 4,378건으로 전체의 27.9%를 차지했고, 서울 3,108건(19.8%), 부산 1,029건(6.6%), 경남 934건(6.0%), 전남 725건(4.6%) 순이었다.

 

2017년 대비 2018년 증가율은 대전이 97.6%로 가장 높았고, 제주 78.7%, 경북 76.4%, 강원 68.4%, 전남 67.1% 순이었다.

 

사고유형별로 2017년 대비 2018년 구조출동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을 보면, 약물ㆍ음독의 경우 경북(107.7%)이었고, 수난익사는 대전(750%), 목멤은 제주(233%), 자해는 강원(475%), 방화ㆍ분신은 경북(800%), 차량 내 가스중독은 세종(700%), 폭발물을 이용한 자살은 경기(250%), 추락투신은 세종(144.4%)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구조출동은 8,621건을 기록 중이며 연간 출동건수로 환산할 경우 1만 7,242건이다. 이는 2018년보다 1,546건, 9.8% 더 많다. 사고유형별로는 추락ㆍ투신이 1,905건(22.1%)으로, 지역별로는 경기가 2,333건(27.1%)으로 가장 많았다.

 

소병훈 의원은 “2017년을 제외하고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는 매년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얻었다. 소방을 포함한 지자체, 관계기관 간 자살예방과 구조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또한, 자살사고 구조에 투입되는 소방관이 우울증과 수면장애 등의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소방관 보건안전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자살추정 구조출동 현황]    (단위 : 건)

구분

합계

약물

음독

수난

익사

목멤

자해

방화

분신

차량 내

가스중독

폭발물

이용한

자살

추락·

투신

기타

자살추정

합계

11,931

1,000

489

1,350

1,113

126

408

10

2,676

4,759

서울

3,287

217

137

210

323

44

44

4

945

1,363

부산

856

80

38

72

71

8

8

1

187

391

대구

387

41

19

45

26

5

14

0

99

138

인천

459

36

14

51

51

6

16

0

122

163

광주

274

17

7

14

24

8

9

1

97

97

대전

125

8

2

19

11

3

2

0

32

48

울산

312

24

9

40

30

3

12

0

53

141

세종

74

11

1

19

12

0

1

0

9

21

경기

2,755

250

96

364

282

21

129

2

643

968

강원

215

20

17

40

4

2

6

0

37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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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0 [14:3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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