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 논의 나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0/20 [14:12]

충남도,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 논의 나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0/20 [14:12]
▲ ‘충남도 4차산업혁명위원회 워크숍’개최     © 김정환 기자


충남도가 지난 18∼19일 양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충남테크노파크(TP)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에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정책과 기본 계획 수립 방향을 점검·논의하기 위해 ‘충남도 4차산업혁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각 실국에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관련 50개 실천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충남 TP가 제안한 ‘4차 산업혁명 기본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위원들 간 토론을 개최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세부 계획과 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충남도는 향후 4차 산업혁명 기본 계획을 토대로 지역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위촉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도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1년 8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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