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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전시당 "황운하 청장은 당장 경찰복을 벗어라!"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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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로고 캡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하 한국당)이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을 향해 "당장 경찰복을 벗어라!"는 성명을 내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희조 수석대변인은 17일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본인의 정치 욕심을 위해 무고한 경찰을 이용하지 말고 당장 경찰복을 벗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한국당의 이같은 성명은 17일 대전경찰청이 일선서 직원을 동원해 명랑운동회를 개최 한것이 발단이 됐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7일 본청 직원을 포함 약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카이스트 운동장에서 명랑운동회를 개최 했다.

 

이같은 사실이 인터넷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한국당이 황 청장을 지목하며 성명을 발표한 것.

 

한국당은 "400여명의 경찰들이 그것도 평일 낮 동안에 동원되어 치안서비스에 심각한 공백이 우려 된다는 경찰 안팎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다"고 지적하고 "화합과 소통은 실종되고 동원과 사리사욕이 가득 찬 정치운동회로 변질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정치활동과 연계 시켰다.

 

한 발 더나아가 한국당은 황운하 청장을 향해 "그동안 본인의 정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공직자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교묘하게 정치행보를 보여왔던 황 청장이 이제는 노골적으로 나선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번 명랑운동회를 황 청장 개인과 연결 시켰다.

 

그러면서 "황 청장은 정치경찰이라는 오명이 억울하다면 지금이라도 경찰복을 벗고 본인이 하고 싶은 정치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훈수했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이 주최한 이번 명랑운동회는 일선서에 각 60명씩 인원을 할당 해 참여 시키면서 볼멘소리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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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7 [18:0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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