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0/16 [16:44]

서천군,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0/16 [16:44]
▲ 서천군,‘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행사 열어     ©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지난 15일 판교면 복대리 유 모 씨 집에서 부군수, 판교면장, 복대2리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역명문가 집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대대로 병역 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문패를 달아주는 행사로, 3대(조부, 아버지, 백부, 본인, 형제, 사촌 형제)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에 대해 병무청이 지정한 가문을 말한다.

 

현재 서천군에는 9가문의 병역명문가가 있으며, 이날 병역명문가 문패를 단 유 모 씨 가문은 3대가 모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2006년에 병무청으로부터 병역명문가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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