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 정무부시장(49)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한 조 정무부시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과, 세종시 비서실장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근무하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해찬 의원 선거를 돕기 위해 17일 만에 사퇴 한 바 있다.
정책특보를 17일 만에 사퇴 하면서 당시 뒷말이 무성 했었다.
조 정무부시장은 당시 이해찬 의원의 당대표 출마에 따른 선거캠프 합류를 위해 막중한 소임을 맏긴 세종시를 과감히 버리고 특보직을 사퇴 하면서 의리의 돌쇠라는 평과 개인의 영달을 위한 행보라는 비난이 일었었다.
조 정무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지내는 등 국정경험이 풍부하고 정치권에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그리고 정책기획 전문가로 세종시 발전을 위한 공약을 개발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세종시 현안에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다.
세종시는 조 정무부시장이 대국회 활동 등 정치권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은 물론,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실현 등 시정3기를 이끌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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