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싱싱장터, 개장 4년 매출액 700억원 달성참여농가 937호, 1일평균 3,318명 이용…‘도농상생’상징
도농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해 온 세종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 도담동에 싱싱장터 1호점을 열고, 2018년 1월에는 아름동에 2호점을 개장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개장 4년 만에 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처음 개장시에는 218호의 농가가 참여를 했고 2018년 부터는 937호의 농가에서 참여를 하면서 세종시민들에게 무한 신뢰감을 주고있다.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지난 2017년 '전국 우수직거래 사업장' 및 '균특회계 최우수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종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로컬푸드 운동 2단계 사업으로 싱싱장터 3호점(‘21년 개장 예정)과 4호점(‘22년 개장 예정)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매장은 농산물 판매장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담은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싱싱장터가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세종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농민을 돕고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굳건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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