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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핵종분석오류 81%
이상민 의원, 이송 전면중단 해야...
 
김정환 기자

▲ 이상민 의원 국정감사 사진     ©김정환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용후핵연료 521다발, 중ㆍ저준위 폐기물 20,860드럼 저장-

한국원자력연구원 보다 중ㆍ저준위 폐기물 저장량 많은 시설은 고리원전이 유일 -

주민 불안 해소 위해 핵종 분석 신뢰성 확보하고 방사성폐기물처리장으로 이송해야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받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이송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핵종분석 오류 현황에 따르면, 경주방사성폐기물처리장으로 이송한 2,600드럼 중 81%에 해당하는 2111드럼에서 오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현황의 이유는 ①일부 드럼의 시료데이터 망실 ②시료 측정 후 기재시 다른 값 적용 ③방폐물 발생정보가 유사하지 않은 드럼 그룹핑 ④척도인자 적용 승인을 받지 않은 방폐물에 척도인자 적용 ⑤계산수식ㆍ데이터 적용 등 오류 ⑥핵종 분석 결과 데이터 관리시스템 오류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중ㆍ저준위폐기물 보유량은 20,860드럼으로, 보유하고 있는 중ㆍ저준위폐기물은 계획에 따라 이송예정이었으나 `18. 8월 핵종분석 오류가 발견된 이후 경주방사성폐기물처리장 이송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 의원은 “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매년 1500드럼씩 이송하더라도 14년이 소요된다”며 “하루빨리 이송이 재개될 수 있도록 방사성폐기물 핵종분석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보다 중ㆍ저준위폐기물 저장량이 많은 원자력시설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제외하면 고리원전이 유일하다”며 “원자력연구원의 핵종분석오류로 인해 방사성폐기물 이송이 중단돼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지역 주민의 안전확보가 늦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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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7 [11:3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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