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제4회 Safe대전 안전체험한마 개최     © 김정환 기자

‘제4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행사가 3만 여명 방문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생활, 교통, 재난, 보건, 4차산업기술, 범죄, 사회안전 체험 등 7개 분야에서 68여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씽크홀체험, 아파트 화재 탈출 체험, 게임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도로명 런닝맨, 4차산업 기술을 이용한 4D, 9D 재난 가상체험 등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게임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도로명런닝맨’은 지도보다 내비게이션에 익숙해져서 가고자 하는 곳을 찾아가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체험자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2019. 대전광역시 시민 안전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분석을 통해 내년도 대전시 국민안전교육 추진계획 수립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대전시교육청 후원으로 ‘함께해요! 안전대전’을 주제로, 현장안전 체험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