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어린이․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6:54]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어린이․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0/04 [16:54]
▲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자리한 충남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0~12월 중에 <어린이 해양문화 교실>, <해(海)보자! 해양문화재 전문가!>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각 3회 운영한다.

 

<어린이 해양문화 교실>은 수중실측, 수중유물 세척, 전시 유물 그려보기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수중발굴, 해양문화재 등을 보다 친근하고 실질적으로 체험하여 해양문화유산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과 태안보존센터에서 3회 진행된다.

 

<해(海)보자! 해양문화재 전문가!>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이 진로특강과 직무체험 활동 등을 함께 해보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중발굴, 탐사 전문가, 해양유물 보존처리 전문가 등 해양문화유산 분야의 다양한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해양문화재 전문가의 길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

  

<어린이 해양문화 교실>과 <해보자! 해양문화재 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10월 7일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의 홍보물을 참고하여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는 단체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교육 일정은 협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고,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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