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軍문화축제’ 태풍으로 10월 4일∼7일로 일정 변경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30 [17:40]

‘계룡세계軍문화축제’ 태풍으로 10월 4일∼7일로 일정 변경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9/30 [17:40]
▲ 계룡 군문화축제 전경 [자료사진= 계룡시 제공]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태풍의 영향으로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를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10월4일부터 7일까지 개최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 해 축제를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로 다가온다는 예보에 따라 태풍의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 및 관람객 등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불가피하게 10월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일정을 변경하여 행사를 열기로 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4일부터 ‘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예정된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하며, 공동 개막식도 4일 오후 2시에 활주로 주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10월 2일 야간 축하공연과 3일의 야간공연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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