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전국체전 출전 학생선수단 격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26 [15:12]

설동호 교육감, 전국체전 출전 학생선수단 격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9/26 [15:12]
▲ 설동호 교육감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대전선수단을 찾아 격려 하고있다.     © 김정환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6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비지땀을 흘리며 피나는 훈련에 여념이 없는 대전체육고와 대전전자디자인고를 방문하여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대전체육고 학생선수는 17개 종목 152명이 대전을 대표하여 출전하며, 복싱, 레슬링, 자전거, 근대 5종 등에서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좋은 결과를 내다보고 있으며, 전체 예상 메달 목표는 38개의 메달과 4,200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작년 전국체육대회 소프트볼 종목에서 준우승한 대전전자디자인고에서는 1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여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 고등부 학생선수단은 10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7일간,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38종목 학생선수 465명(남자 299명, 여자166)이 참가한다.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대전체육고 김하은 선수(3학년, 자전거)는 “올해초부터 각종 대회를 참가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과 선수단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더운 여름철에도 쉬지 않고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하여 왔기에 대회에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여 즐기면서 시합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참가선수단 모두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그동안 준비해 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마무리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