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미래 미리본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24 [15:45]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미래 미리본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9/24 [15:45]
▲ 스마트시티 아카데미 포스터     © 김정환 기자


‘자율주행차량이 중심이 되는 도시’, ‘데이터로 만들어지는 인공지능 도시’ 등 가까운 미래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세종시가 10월 1일과 11월 26일까지 10월 8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시청 여민실에서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시민과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정책아카데미와 연계해 8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데이터로 만들어지는 인공지능 도시, 자율주행 특화도시, 리빙랩 등 세종시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스마트시티의 개념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 때문에 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가 높지 않다”며 “이번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를 통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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