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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500억 규모 대전시 지역화폐 도입 제동
 
김정환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 사진자료     ©김정환 기자

25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도입하려는 대전시의 계획에 대전시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시의가 제동을 걸고 나온데는 현재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이 제대로 정착도 하기전에 대전시가 5개 구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도입 하려 하면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대덕구의와 원도심에 심각한 타격을 줄것을 우려해 제동을 건 것으로 판단된다.

 

20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가 윤용대 의원(서구4·민주)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조례안'에 대한 재심사에서 최종적으로 유보 결정을 하면서 대전시의 계획에 차질이 발생 할것으로 보인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유보 결정에는 대덕구를 지역구로 두고있는 김찬술 의원이 '유보 동의안'을 제안 하고 동료 의원들이 이의를 제기치 않으면서 유보결정을 하게 됐다.

 

유보결정이 내려진 조례안에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지원과 자치구청장이 지역화폐를 발행·유통하는 경우 소요 비용 지원과 지역화폐센터를 둘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겨있었다.

 

특히 의원들은 "대전시가 지역화폐를 대전 전역으로 확대 하면서 서구와 유성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에 대한 뾰족한 지원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졸속 추진으로 보인다"며 서구 유성구를 위한 지역화폐라는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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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0 [18: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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