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에 대한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화전에는 전국 및 대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과 함께 출품작 33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들은 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으로써 꿈꾸는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설렘’, ‘가족과 세상에게 말하는 나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그린 시와 그림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금홍섭 원장은 “학습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눌러 쓴 글과 그림으로 진심이 담긴 소중한 학습의 결과물이니 따뜻한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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