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국가정책연구소, 과학기술지식연구소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16 [14:20]

충남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국가정책연구소, 과학기술지식연구소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9/16 [14:20]
▲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충남대 ‘국가정책연구소’와 ‘과학기술지식연구소’를 선정, 발표했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순수 학문연구 진흥에 기여하고 국가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중장기적 대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전략적지역연구형, 순수학문연구형, 문제해결형, 교육연계형 등 4가지 유형에 따라 연구소별로 6년간 최대 12억원이 지원된다.

 

충남대가 선정된 순수학문연구형과 문제해결형은, 인문사회 기초학문 분야, 해외학술서 번역 및 데이터베이스화와 국가․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인문사회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충남대 국가정책연구소(소장 : 이찬구 교수)는 ‘혁신과 정책의 공진화 연구: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경제․사회․정책 혁신의 통합모형 개발 및 적용’ 과제로, 개별영역에서의 혁신 성공을 넘어 국가차원에서의 혁신성장 지속화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 통합모형을 개발 및 연구할 계획이다.

 

충남대 과학기술지식연구소(소장 : 안기돈 교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뉴제너레이션 지역특화형 산학연협력 모형 개발 및 확산에 관한 연구: 공공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창업을 중심으로’ 과제로, 산학연협력구조의 내부화와 4차 산업혁명에 의한 패러다임 전환시대에 직면해 지역특화형 신 산학연협력모형의 개발과 확산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이영석 단장은 “이번 사업이 인문사회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거점 확대의 계기가 되어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대학중점연구소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된 인문사회연구소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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