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축제가 함께 개최되며 발생하는 다양한 효과를 면밀히 알아보기 위해 중구는 보다 자세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 3일 동안 유등천에는 길이 100m의 부교가 설치돼 대형 LED TV가 설치되어 효를 표현한 다양한 영상물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유등천변 절벽을 배경삼아 다양한 효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유등, 불꽃쇼가 매일 밤 축제장을 수놓으며 다양한 색으로 빛을 발하는 뿌리공원 야경과 함께 축제장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매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됐던 칼국수축제가 올해는 공원 정비사업으로 축제 속의 축제로 자리잡아 뿌리공원 하상주차장에서 효문화뿌리축제와 함께 열린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은 매생이,추어,팥,김치,어죽 등 9가지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컵 칼국수를 판매해 선택의 고민 없이 모든 칼국수를 맛볼 수 있게 준비했다.
건강하고 맛있는 칼국수를 뽑는‘웰빙 칼국수 경연대회’와 숨은 손맛 장인을 찾는 ‘엄마손맛을 찾아라’, 칼국수에 얽힌 다양한 사연과 음악을 소개하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된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의 대표음식 칼국수를 전국에서 찾아온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효를 즐기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