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0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8:00]

서천군, 2020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9/06 [18:00]
▲ 서천군청(브레이크뉴스 = 강민식 기자)    

서천군이 6일 군민평가단, 정책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구상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해 혁신 성장 확산과 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군은 단기사업 124건, 중장기사업 72건으로 구성된 196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특히 ▲ 인구, 일자리·안전, 복지 등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수요 맞춤형 정책추진 ▲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해양바이오, 브라운필드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 ▲ 정부의 균형 발전, 지방분권 기조에 맞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지역의 성장 방안 논의 등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 서천군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역점 추진 및 자체 균형 발전 사업 추진 ▲ 한눈에 쏙쏙! 서천 노인복지 로드맵 구축 ▲ 유부도 닥터헬기 착륙장 설치 ▲ 서천 최초 국가 시험인증센터 유치 추진 ▲ 4차 산업(리모트센싱)을 활용한 맞춤형 첨단정밀농업 육성 ▲ 장항 송림산림욕장 맥문동 축제 ▲ 서천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 구축 ▲ 청년문화기획 활동가 공간 조성사업 ▲ 세대를 초월하는 한산모시 고급화 전략 ▲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상생 1번지 구현 등이 보고됐다.

 

군은 이날 보고된 시책들에 대해 정책자문단과 군민평가단의 다양한 제언과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한 후 타당성 높은 시책은 내년 예산에 반영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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