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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이·통장, 일본 경제보복 규탄
 
김정환 기자

▲ 이통장한마음체육대회 일본정부 규탄     © 김정환 기자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으로 일본 제품 불매와 여행 자제 운동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지역 이·통장들이 3일 일본의 부당한 보복 행위에 대한 규탄문을 발표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3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이·통장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 당진시지회(지회장 성낙근) 주관으로 제15회 당진시 이·통장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한조 석문면 협의회장은 200여 명의 이·통장들을 대표해 일본 정부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와 수출규제에 따른 무역전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일본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더불어 △아베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 즉각 철회 △G20 정상회의 선언과 WTO 협정사항 이행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를 촉구하고 이·통장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3일 열린 제15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일본 정부에 대한 결의문 발표 외에도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 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장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성낙근 지회장은 “일본 정부의 부당한 무역 보복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당진지역 14개 읍면동 278명의 이·통장부터 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장 모두가 재충전하고 화합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의 대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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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3 [14:3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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