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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IBS의 직장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조사 촉구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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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김정환 기자

정의당 대전시당이 29일 "IBS의 직장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즉각 조사하라"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조사촉구를 하고 나섰다.

 

정의당은 "방만운영, 회계비리, 연구 윤리위반, 직원감시, 성희롱 파문, 윗선의 무마의혹 등으로 문제가 끊이지 않는 IBS에 직장내 갑질, 괴롭힘이 있어왔다는 폭로가 어제 국회에서 있었다"며 "정의당 여영국의원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어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7년 노조 설립 이후 끊임없이 괴롭힘에 시달린 최숙 IBS 지부장의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IBS의 부당노동행위 사례로 "연구 성과가 뛰어나 우수 연구원 상을 받은 연구자를 노동조합을 한다는 이유로 정규직 전환 평가에서 떨어뜨리고, 해야 할 결재를 몇 개월씩 미루거나 반려하는 갑질을 지속해왔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고, 부당노동행위"라고 규정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기초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이때에, 이러한 일탈이 반복되는 IBS의 행태는 IBS 설립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정의당은 "새로운 연구 생태계 조성으로 기초과학 경쟁력 강화라는 IBS의 장밋빛 꿈을 망쳐가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IBS 스스로였다는 사실을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김두철 원장도, 곧 오게 될 새 원장도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훈수했다.

 

IBS 부당노동행위 의혹과 관련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지난 13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IBS에 문제점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다. 문제점이 있으면 바로 잡겠다”고 밝히며, IBS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힌바 있다. 

 

정의당은 고용노동부와 과기부를 향해 "노동부는 IBS의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조사해야 하고, 책임있는 감독기관으로서 과기부도 IBS의 문제들을 그냥 두고 보아서는 안 된다"며 "즉각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해결하는 것이 IBS의 안정화와 이 나라 기초과학의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서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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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9 [15:5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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