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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차석 서구의원, 상고 포기...민주당 탈당
 
김정환 기자

▲ 방차석 전 대전서구의원이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김정환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고법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은 방차석 전 서구의원이 상고를 포기 하고 민주당을 탈당했다.

 

방 전 의원은 2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본인이 정치에 입문 하게된 배경과 선거법 위반에 휘말리게된 배경등 그동안 본인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는 본인이 선거에 뛰어들게 된 배경으로 전문학 전 시의원의 권유가 있었음을 밝혔다.

 

지난 2017년 전문학 전 시의원이 "형님,큰 봉사 한 번 하시라"는 출마 권유로 고민을 하게됐고 큰 봉사를 하기로 결심하고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서는 선거과정에서 믿어왔던 자들로 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큰 액수의 돈을 요구 받았고,전문학 전 시의원이나 변재형씨가 선거를 많이 치러본 경험자들이라 판단하고 돈을 건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돈이 당연히 합법적인 선거비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믿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후에도 더 큰 금액의 돈을 요구해 왔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도 질문도 하지 못하고 거절 할 수가 없었다고 말해 당시 심경을 짐작하게 했다.

 

방 전의원은 사건이 발생하고 조사를 받는 과정에 이들은 본인에게 헨드폰을 망치로 부수라는 등 회유와 협박을 서슴치 않았다고도 밝혔다.

 

방 전의원은 당시 사건과 관련해서 본인의 무지로 인해 발생했기에 본인의 책임이라고 밝히고 지금도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당시에는 억울했지만 지금은 억울하지 않다고 말한 방 전의원은 미래세대 정치인들을 향해 스스로 알아보고 공부하고 신중하게 정치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 전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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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8 [17:4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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