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인터넷 전화 시스템 구축

9월 2일부터, 새로운 전화번호 사용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8/26 [17:42]

대전중구, 인터넷 전화 시스템 구축

9월 2일부터, 새로운 전화번호 사용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8/26 [17:42]
▲ 대전중구청사 [사진=중구청제공]     ©김천겸 기자

대전 중구가 인터넷전화(IPT)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전화번호가 일부 변경되고, 직원의 개인 스마트폰을 사무실 전화처럼 이용한 행정처리가 가능해진다.
 

중구는 10억여 원을 투입해 본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의 모든 행정전화를 행정정보망과 연계된 인터넷 전화로 전면 교체를 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모든 직원이 1인 1전화번호를 사용하게 되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무실에 없더라도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행정서비스, 녹취‧전자팩스‧메신저 시스템 등도 가능해지며 업무의 효율성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전화 도입으로 9월 2일부터 본청 일부 부서의 전화번호는 변경되고 사업소와 행정복지센터는 새 개인 전화번호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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