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옥 의장은 의회 청사 앞에서 ‘일본은 역사앞에 사죄하고 수출규제 즉각 철회하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일본정부를 규탄했으며 이를 개인 SNS에 올렸다.
이 캠페인은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자체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계정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하 의장은 “일본정부의 근거없는 경제보복에 온 국민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며 “우리 35만 유성구민 모두와 함께 수출규제 조치의 즉각 철회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전 중구의회 서명석 의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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