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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탄 릴레이에 참가한 '박용갑 중구청장'
서울 서대문구청장 1번, 다음 주자는 논산시장·대전 서구청장
 
김정환 기자

▲ 일본 규탄 릴레이 2번째 주자, 박용갑 중구청장     © 김정환 기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8일 옛 대전형무소 망루와 양지근린공원에서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옛 대전형무소 망루는 안창호․여운형․김창숙 등 독립투사들을 수감하기 위해 일본이 설치했던 옛 대전형무소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곳이다. 양지근린공원은 한국전쟁 후 대전․충남지역 출신 전몰군경의 위패를 봉안했던 영렬탑을 기념하기 위한 무궁화 계단이 있는 곳이다.
 

박 청장의 캠페인은 전날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시작한 첫 번째 챌린지에서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이 캠페인은 서대문구 주도로 결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주최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렸던 일본 정부의 조치에 대한 규탄대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중구는 36년 일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옛 충남도청사와 대전형무소가 위치한 곳으로, 지금 일본의 경제적 보복 행태는 과거와 다를 게 없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국민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사태를 이겨내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열자”고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개인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박 청장은 황명선 논산시장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에 바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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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8 [18:1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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