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놀이학교는 아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으로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고, 글쓰기로 표현하고, 경청과 토론으로 융합적 사고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운영되며, 초등학교는 온책읽기 프로그램인 “그림책 만들기를 통한 글쓰기교실” 2개 교실, 중학교는 “시문학, 소설문학, 통합논술 교실” 3개 교실, 고등학교는 “기사문쓰기, 시쓰기, 소설쓰기” 3개 교실을 운영한다.
글놀이학교 강사로 참여한 시인 이동순 교사는 “참석한 학생들이 글쓰기에 대단한 열정으로 수업에 참석한다”고 전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작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열심히 배우겠다” 고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글놀이학교를 통해 창작된 작품들은 제본하여 공유할것이며, 특히 중등 작품은 향후 충남학생문학상에 응모하여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글놀이학교 외에도 단위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책읽기 프로그램, 학교별 우리학교 글놀이 동아리(41개)”를 동아리를 운영하여 독서와 글쓰기로 지성·인성·감성의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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