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일본 아베정부는 비열한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8/06 [16:57]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일본 아베정부는 비열한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8/06 [16:57]
▲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아베 규탄집회   © 김정환 기자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민자)가 6일 여성단체회원 및 YWCA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제품 불매운동 거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회원 및 YWCA 단체 회원들은 우민자 회장의 성명문 낭독에 이어 논산오거리-논산화지시장 앞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조치는 반인권적, 비도덕적, 반평화적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 아베정권이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정당한 피해배상이 이뤄질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우민자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금이야말로 적극적인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때”라며 “일본의 비열한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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