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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무부시장 인선 "참으로 답답 하다"
난마처럼 얽힌 대전시정을 풀어낼 인물인지 의문스럽다.
 
김정환 기자

▲ 자유한국당 로고 캡쳐(브레이크뉴스 강민식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하 한국당)이 5일 대전시가 제19대 정무부시장을 내정 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난마처럼 얽힌 대전시정을 풀어낼 인물인지 의문스럽다"며 의아해 했다.

 

한국당은 '대전시 정무부시장 인선 관련'성명을 내고 이같이 의문을 던졌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무부시장으로 김재혁 전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을 임명했다는 발표와 관련 해서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 취임이후 줄곧 이른바 ‘허태정 리스크’로 인한 혼란과 혼선으로 우왕좌왕하고 있어 시장의 리더십을 보완해줄 인물이 필요하다"고 대전시 정무부시장 인물론과 역할론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한국당은 "대전의 침체와 쇠퇴위기를 극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허 시장의 지방선거 공약인 4차 산업특별시 등 미래 비전과 먹거리를 찾아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해소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있다"며 대전시정의 안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허 시장이 국가정보원 출신을 정무부시장에 내정 한 것을 두고는 "과연 정보기관 간부 출신이 이 엄중하고 위태로운 상황에서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본연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고, 참으로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내정자가 과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국당은 허 시장이 정무부시장 내정을 발표하면서 경제활동을 많이 한 사람으로 소게 한 것을 두고도  "허 시장이 후임 정무부시장 인선과 관련해“경제분야 활동도 많이 한 분”라고 언급한 기준과도 거리가 있어 보인다"며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성명을 발표해 대전시의 이번 정무부시장 인선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제19대 정무부시장으로 국정원 대전지부장 출신 김재혁씨를 내정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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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5 [16:3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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