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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지하철 역사를 무더위쉼터로 활용’
대형선풍기․평상 설치, 폭염대비 시설물 틀별점검
 
김정환 기자

▲   유성온천역 무더위 쉼터. 도시철도 이용객들이 지상 폭염을 피하고 있다.  © 김정환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가 대전지역이 32℃도가 넘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승객 안전과 도시철도 정상운행을 위한 폭염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사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다. 공사는 역사가 지하에 위치에 있어 뜨겁게 달구어진 지상보다는 시원하다는 조건을 활용해 역마다 조성된 쉼터를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대합실에 조성된 무더위 쉼터에는 대형선풍기를 배치하여 돌리고 있으며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상을 추가로 배치했다.

 

폭염 경보시에는 대전시 재난관리과와 각 구청과 협조하여 얼음물을 역별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폭염 상황실을 운영한다. 온열환자 발생 등 폭염과 관련한 특이사항은 공사 관제센터(042-539-3210)로 연락하면 된다.

 

도시철도 정상 운행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지난 5월 1차로 분야별 폭염대비 취약개소 집중점검을 벌였고 지난달에는 혹서기 시설물 특별점검을 2차로 실시해 지적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전동차 내부의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설치되어 있는 온도센서와 실제 체감온도와의 오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작업은 8월초에 완료한다.

 

공사관계자는“지상 열섬효과를 차단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전시에 추진하고 있는 대전역~중앙로역 지상도로 클린로드 시스템에도 지하역사에서 발생한 지하수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하루 6천톤 이상 발생되는 지하수를 도로살수용, 냉각수, 조경수 등으로 공사 기계환경팀(539-3323)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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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2 [15:4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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