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청소년 대상 효문화 일일캠프 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7/25 [16:52]

한국효문화진흥원, 청소년 대상 효문화 일일캠프 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7/25 [16:52]
▲ 청소념 캠프 다례체험 행사     © 김정환 기자


대전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효문화 일일캠프를 개최한다.

 

일일캠프는 8월 3일, 8월 10일, 8월 17일로 8월 첫째주부터 셋째주까지 토요일마다 총 3회 운영 될 예정이며, 3일은 저학년 대상, 10일은 고학년 대상, 17일은 학년 공통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0명이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예약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유생체험패키지(예절‧다례교육, 한자로 보는 孝), 밥상머리교육, 전통놀이체험, 효문화 전시체험, 인성교육(보드게임과 함께 역사로 배우는 孝), 공예체험(한지인형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한자로 보는 孝, 역사로 배우는 孝 등 인문학과 효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례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유생복을 입고 조선시대 유생이 직접 되어보는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만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효문화 일일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서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학생의 효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효인성 함양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문화의 선도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활동을 통해 재미와 지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효문화 진흥에 앞장서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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