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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 공무원 증원은 비판 받아 마당하다"...
한국당 대덕구의원,대덕구 공무원 29명 증원은 구민정서 무시한 것
 
김정환 기자

▲ 대전대덕구의회 본회의장     ©김정환 기자

유성구는 재정자립도가 27.61%, 주민수 349.635명(19년.6.30기준일), 공무원 수785명으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445명...

 

대덕구는 재정 자립도가 16.06%, 주민수 179.402(19년.6.30기준일), 공무원수 693명, 1인당 주민 수는 259명...

 

대전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대덕구의 공무원 29명 증원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수연 부의장과 김홍태,오동환 의원은 17일 <대덕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입장문>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대전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일동은 대덕구 지방공무원 정원의 총 수를 29명 증원하여 722명으로 조정하려는 것에 대해 명백히 반대 하는 입장을 밝힌다"며 공무원 증원 반대사유를 들어 증원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원들은 공무원 증원 반대입장을 밝히면서 "대덕구와 인접한 유성구를 비교해보면 유성구는 재정자립도가 27.61%, 주민수 349.635명(19년.6.30기준일), 공무원 수785명으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445명이고, 대덕구는 재정 자립도가 16.06%, 주민수 179.402(19년.6.30기준일), 공무원수 693명, 1인당 주민 수는 259명"이라며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현 공무원 수 가 유지돼도 된다는 비교 사유를 들었다.

 

이들 의원들은 "인접 유성구와의 비교를 통해서 알수 있듯이 단순비교해 보더라도 대덕구의 열악한 재정 상태와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지역민들이 고충을 겪는 시기에 고통 분담은 못 할망정 구민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무원을 693명에서 722명으로 29명 증원 하는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한 일"이라며 대덕구의 공무원 증원이 비판받을 일 이라고 단정지었다.
 

의원들은 특히 "구비로 지급 되어야할 공무원이 계속해서 증원이 된다면 대덕구의 미래세대에 엄청난 재정적 부담이 돌아갈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하고 "한번 임용되면 중도에 퇴직이 적은 공무원 직업의 특성상 매년 재정부담이 늘어 날수 밖에 없다"는 논리를 펴기도했다.
 

그러면서 "직전 구청장은 공무원 증원 대신 동결로 아낀 재정을 채무를 줄이는데 사용했고, 역대 구청장들은 공무원 증원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해 왔음을 구청장은 직시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달 대덕구 김제동 고액 강사료로 인한 강연 취소건에서 볼 수 있듯이 구민들의 정서를 무시한 구정은 주민들이 저항과 불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경고했다.

 

한편, 대덕구의회는 지난 12일 제244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5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무원 정원의 총수를 693명에서722명으로 29명 증원하고, 집행기관 정원을 678명에서 707명으로 조정하고, 직급별 정원 책정기준 및 정원관리 기관별․직급별 정원을 조정)을 의결했다.

 

의결당시 민주당 소속 5명의 의원과 한국당 소속 3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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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7 [13: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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