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죽도, ‘여름에 썸타고 싶은 섬’ 선정대나무숲 탐방로, 조망대 포토존, 해상 낚시 등 ‘핵인싸’ 여행지로 각광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섬으로, 이름처럼 대나무가 울창하며 신기한 바위와 야생화 등이 숨은 매력을 어필해 지친 일상 속 힐링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일품인 섬이다.
특히 죽도는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자립섬으로 전국에 알려져 있지만 작년부터 시작된 도선 취항과 함께 숨은 섬 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다.
◆ 모세의 기적이 연출되는 섬
◆ 힐링이 대세… 생태관광지로 관광객 유혹
◆ 3개의 조망대, 각기 다른 경관 자랑
그 밖에 죽도에서는 해양레저 활동인 바지락 캐기, 주꾸미 낚시, 해상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먹거리로는 바지락 칼국수, 대하냉채 등이 유명하다. 죽도 내에는 야영장, 캠핑장, 쉼터등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휴가객들에게도 핫 스팟이다.
한편 군은 죽도 아름다운 힐링 섬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방파제 및 등대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죽도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군은 섬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먹거리 발굴 및 팸 투어 등 체험 코스 개발 사업에도 착수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죽도 탐방은 또 다른 추억을 선사 할 것”이라며 “주변에 속동전망대, 남당항, 승마체험장, 조류탐사과학관, 천수만 해상 낚시 공원 등 관광 인프라도 다양해 서부해안권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으니 전국의 많은 여행객 여러분이 찾아와 홍성을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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