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관광지 방문객 전년대비 250% 증가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16:49]

예산 관광지 방문객 전년대비 250% 증가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7/09 [16:49]
▲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사진제공= 예산군)     © 김정환 기자


올 상반기 충남 예산군의 주요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밝힌 무인계측 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부터 지난 6월 31일까지 2분기 간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은 158만 9019명으로 집계됐다.

 

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공표된 ‘2019 상반기 예산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현황’을 보면 수덕사가 51만 80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만 1342명 늘었다.

 

이밖에도 예당관광지 야영장 13만 9384명, 예당관광지 오토캠핑장 3413명, 추사기념관 3만 8982명, 예산황새공원 4만 7536명, 예산 사과와인(은성농원) 4955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인근 주요 관광지도 함께 방문하는 현상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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