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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코 맥주페스티벌, 6만명 운집
 
김정환 기자

▲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대코 맥주페스티벌, 6만명 운집 성황     © 김정환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난 5~6일 2회에 걸쳐 지역화폐 대덕e로움 공식출시를 기념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을 주민·관광객 등 6만명이 찾은 가운데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 중리행복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대덕e로움 출시에 따른 초기 사용자 확산과 중리행복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덕e로움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공동체를 강화해 다함께 잘사는 대덕구를 만들고자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대코(Daeco)는 대덕e로움이 담고 있는 대덕경제(Daedeok-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community), 대덕화폐(Daedeok-coin)라는 세가지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전국 최고 길이(500m)의 우산거리가 행사장을 뒤덮은 가운데 개최된 이틀간의 행사는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발디딜 틈조차 없었으며, 특히 동시 수용인원 1000명을 자랑하는 먹거리존은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돼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행사장 내 모든 점포는 대덕e로움 카드만을 사용해 음식을 사먹을 수 있었고 신용카드와 현금 결제는 불가능했다. 이에 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현장발급 창구 8곳을 개설해 대덕e로움 사용에 전혀 불편이 없게 운영했다.

 

또한,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라디오DJ가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해주는 코너에서는 신청곡이 폭주해 음악을 다 들려주기 어려웠으며, 아이들을 위한 물풍선 터트리기는 풍선 1천개가 동이 날 정도였다.

 

그리고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로맨틱펀치, 코요태가 출연한 공연과 EDM파티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뤄 행사 진행이 어려울 정도였다.

 

행사장인 중리행복길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한 점포주는 “중리행복길이 생긴 이래, 오늘처럼 장사가 잘된 날은 처음이었다”면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대덕구청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행사장에 오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사람이 많은 행사는 처음이었고, 대덕e로움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다고 제게 말했다.”면서, “행사 못지않게 지역화폐 대덕e로움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 발행목표액 50억원을 조기에 소진,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제 목표”라면서, “다음주 12~13일 2회에 걸쳐 또 개최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에도 친구·연인·가족들과 많이 오셔서 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 따르면 공식출시 기념으로 이틀간 진행된 행사를 통해 발행된 대덕e로움은 4억5천만원에 이르고, 지난 2일 사전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발행 목표액의 1/5인 10억이 발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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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7 [15: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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