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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송아영, 세종시 주민자치회 구성 관권 개입 의혹 제기
 
김정환 기자

▲ 송아영 한국당 세종시당 권한대행    ©김정환 기자

정치와 관이 개입한 세종시 주민자치회 차라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원자치회로 명칭으로 바꿔라!


세종시 주민자치회 구성을 놓고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송아영 권한대행이 논평을 내고 주민자치회 구성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송 대행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만들어야 할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결국은 정치와 관이 개입해 출범 취지가 무색해졌다"고 단언하고 "이럴거면 차라리 세종시 주민자치회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원자치회로 명칭으로 바꿔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세종시주민자치회 구성에 대해 "단층제로 운영되고 있는 세종시에서 주민자치회 구성에 시의원과 동장이 개입한 것은 민주당 시당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개입한 것과 같은 꼴이라"며 이 시장 개입을 주장 하기도 했다..

 

송 대행은 또 "엄격한 정치적인 중립 의무가 있는 집행부를 일원으로 독립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정치적으로 편향되게 구성되고 내년 총선에 동원 된다면 사실상 집행부 조직에 의한 은밀한 선거 운동이 펼쳐질 우려도 다분하다"며 "민주당은 세종시민의 절박한 현안은 내몰라라 하면서 주민자치회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는 점을 망각하고 단지 선거판에 이용할 궁리만 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민주당을 향해 화살을 돌렸다.

 

송아영 대행은 또 "세종시가 자치위원들의 나이를 16세 이상으로 계획해 미성년자들에게 정치적 중립성을 상실한 주민자치회 결정에 참여토록 한 것은 청소년에게 정치적 편향성을 심는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회 구성에 대해 "정치와 관이 개입한 이같은 사태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주민자치회를 이용하려는 의심이 명확히 드러난 사건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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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4 [16: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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