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근절상설협의체 간담회 사진     © 김정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이 2일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상설협의체(이하 협의체) 2/4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학교폭력 예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와 천안경찰서(서북,동남) 여성청소년과,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 과장과 각 기관의 실무자들(장학사, 주무관, 학교전담경찰관)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수립을 위한 업무 공유와 폭력 사안에 대한 협조 및 공동 대응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과 유해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동대응을 하기로 했다.

허삼복 천안교육장은 “천안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굳건한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